경북 포항의 한 자동차 전시장입니다.
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전시장에는 고양이 한 마리만 남아있는데요.
진동이 시작되자, 어리둥절하게 있던 고양이는 쏜살같이 차량 아래로 숨어버립니다.
고정된 차량도 한동안 흔들림을 계속 이어가는데요.
갑작스러운 지진이 평화로운 저녁 시간 사람도, 동물도 놀라게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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